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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날씨] 서울 열대야 지속 '역대 1위'...주말도 폭염·소나기 / YTN

2024-08-16 17 Dailymotion

밤사이 서울은 26일째 열대야가 나타나면서, 지속 일수가 역대 1위로 올라섰습니다. <br /> <br />한낮에는 폭염이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, 강한 소나기가 지나겠는데요. <br /> <br />이번 주말과 휴일에도 폭염과 소나기에 주의가 필요하겠습니다. <br /> <br />자세한 날씨는 기상캐스터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. 이혜민 캐스터! <br /> <br />[캐스터] <br />네, 홍제폭포에 나와 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서울은 오늘 기록적인 밤더위를 보였는데, 낮 더위도 만만치 않죠? <br /> <br />[캐스터] <br />네 맞습니다. 밤사이 서울은 26일째 열대야가 나타나며 열대야 연속 일수 역대 1위로 올라섰습니다. <br /> <br />한낮에는 폭염이 기승인데요. 현재 서울 기온 34도를 넘어선 가운데, 동작구의 체감 온도는 35.5도 입니다. <br /> <br />시원한 폭포 아래로 가보고 그늘로 들어가 봐도 야외에서는 더위를 피할 수가 없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그런데 당분간 폭염과 함께 강한 소나기가 자주 내린다고요? <br /> <br />[캐스터] <br />네, 오늘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, 주말과 휴일에는 서쪽을 중심으로 소나기가 쏟아지겠습니다. <br /> <br />이미 충남과 호남 일부 지역에 강한 소나기구름이 발달했는데요. 벼락을 동반해 강하게 쏟아지며, 호남 해안 지역에는 '호우주의보'가 내려지기도 했습니다. <br /> <br />소나기 특성상 지속 시간은 길지 않지만, 계곡이나 하천 등에서는 순식간에 물이 불어날 수 있어서 위험한데요. <br /> <br />주말을 맞아 피서 가시는 분들은, 굵은 빗방울이 떨어지면 즉시 물에서 나오는 등 안전에 유의하셔야겠습니다. <br /> <br />동풍이 불어 들면서, 일부 동해안 지역은 폭염의 기세가 누그러졌습니다. <br /> <br />다만 이 바람이 산맥을 타고 넘어 고온건조해지면서, 서쪽 지방을 뜨겁게 달구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서쪽을 중심으로 폭염경보가 내려진 가운데, 체감온도도 크게 오르고 있는데요. <br /> <br />현재까지 몸으로 느껴지는 더위가 가장 심한 곳은 화성시 송산면으로, 체감 온도가 40도 가까이 치솟았고요. <br /> <br />안성 고삼면 36.8도 등 체감 온도 35도를 넘어선 곳이 많습니다. <br /> <br />내일도 전국 하늘엔 구름만 지나는 가운데, 밤낮으로 무덥겠습니다. <br /> <br />내일 아침 서울 최저 기온 27도로, 27일째 열대야가 지속하겠고요. <br /> <br />그 밖의 서쪽 지역과 남부 해안에서도 열대야가 예상됩니다. <br /> <br />한낮에는 서울 34도, 광주 33도 등 오늘과 비슷하겠고요. <br /> <br />동해안 지역은 강릉 31도, 포항 30도로 내일도 심한 폭염은 쉬어가겠습니다. <br /> <br />소나기는 오늘 밤 대부분 ... (중략)<br /><br />YTN 이혜민 (lhm9603@ytn.co.kr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8_202408161435477233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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